이에 대해 최광호 초이스피부과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보충제가 흡수되지 않은 상태에서 간이 미처 해독을 못해 얼굴이나 피부에 여드름으로 생긴다고 보고 있다”며 “많은 사람이 유청 단백 보충제를 소화시킬 능력이 떨어질 뿐 아니라 운동과 다른 보충제의 복용 등으로 간 기능까지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유통되는 보충제의 첨가물은 제각각이다, 개인의 체질과 보충제에 따라 여드름이 생기기도, 안 생기기도 하기 때문에 어떤 보충제를 먹고, 어떤 보충제를 먹지 말라고 조언하기 힘들다. 따라서 보충제를 한 가지만 먹는 것보다 여러 종류를 다양하게 섭취해 자신에게 적합한 보충제를 선택해야 피부 트러블을 피할 수 있다. 보충제 섭취 양을 줄이거나 닭 가슴살이나 계란 흰자 등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자연식으로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것도 방법이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6&aid=000136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