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피부과 언론보도
[파이낸셜뉴스]하루종일 켜는 난방기구, 당신의 피부에는 적신호

겨울철의 적정습도는 40~50% 정도다. 하지만 실내에서 온풍기나 히터 등 난방기구를 오래 사용하면 실내가 건조해진다. 이 때문에 피부 수분까지 증발시켜 피부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건조증은 피부 수분이 10% 이하로 떨어져 불편감을 느끼는 상태다. 피부건조증은 처음에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각질이 많이 일어나고 피부가 당기는 느낌을 받는 정도다. 

 

하지만 심해지면 작은 자극에도 피부장벽이 손상된다. 또 피부건조증이 심해지면 건조성 습진, 아토피피부염 등 건조성 피부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피부가 예민해져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가려운 부위를 심하게 긁다 2차 감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대표원장은 "피부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난방기구의 과도한 사용을 피해야 하고 아울러 비누 사용 및 때 미는 습관 등 목욕 습관을 자제해야 한다"며 "피부건조증으로 가려움증이 심한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하면 증상이 완화되고 국소 스테로이드제제, 각질완화제를 바르면 호전된다"고 설명했다.

 

또 자극이 적은 비누를 사용하고 목욕 시간이나 횟수를 줄이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이때 미지근한 물을 써야 하며 피부의 수분과 지질의 균형을 유지시키기 위해 보습제도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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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4&aid=0003924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