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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7
온주완 '벌써 당당한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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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이 세 번째 출연작에서 전격 주연에 발탁되는 행운아가 됐다.  

온주완은 영화 ‘피터팬의 공식’(감독 조창호ㆍ제작 LJ필름)에서 소년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19세 고교

수영선수 역할로 캐스팅되면서 주연급 배우로 우뚝 섰다.

그의 주연급 발탁은 영화 ‘발레교습소’와 ‘태풍태양’ 출연 이후 세 번째 출연 만에 이뤄졌다.

온주완이 맡은 영화 속 캐릭터는 엄마와 단 둘이 살다 엄마가 자살 시도로 혼수 상태에 빠지면서 고스란히 혼자가 되는 바람에

또래 아이들보다 한결 심한 성장통을 겪는 소년이다. 제작사측에 따르면 영화는

옆집으로 이사온 피아노 강사를 향해 한수가 품게 되는 모성과 이성적인 감정을 한 축으로 삼고,

한수가 세상의 크고 작은 관계와 갈등을 또 다른 축으로 삼아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영화에는 온주완 외에도 여대생 미진 역할에 ‘고양이를 부탁해’의 옥지영이 출연하며,

또래 소녀 민지 역할은 ‘제니, 주노’의 박민지가 맡는다.

 

고규대 기자 출처 : 스포츠한국